배우 이시영이 아들의 세심한 면모에 감동했다.
이시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시영은 계단 현관 앞에 쭈그리고 앉아있다. 명품브랜드 C사의 니트 모자에 붉은색 맨투맨, 청바지를 입었다. 마치 90년대 서태지 스타일을 연상시킨다. 흰색 운동화에는 귀여운 스티커가 붙어있다. 이시영은 "추석 내내 촬영", "힘내라고 정윤이가 붙여놓은 스티커"라고 설명했다. 엄마를 생각하는 아들이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이시영은 미국드라마 '멘탈리스트'의 한국 리메이크작에 캐스팅됐다. 그는 연매출 25억 원을 기록한다는 외식 사업가 조승현 씨와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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