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한국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TOP3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임영웅이 한국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TOP3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한번 대세 가수임을 입증했다. 19일 한국 유튜브 음악 차트 및 통계에 따르면, 임영웅이 지난 3월 9일 공개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는 9월 2주(9월 10일~9월 16일) 한국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톱100 차트 3위를 기록했다. 9월 1주TOP1에 이은 5주 연속 상위권 기록이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차트에는 국내·외에서 엄청난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아이돌그룹들이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임영웅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었던 바탕에는 국내 가수 가운데 가장 강력한 팬덤으로 자리한 ‘영웅시대’가 버티고 있기 때문. 이처럼 임영웅은 소외 장르였던 트로트를 한국 음악계의 중심으로 돌려 놓고 있다.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으로 입상한 임영웅은 K팝 아이돌 못지 않은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각종 팬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광고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그는 음원 성적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올리고 있다.
임영웅이 이같은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이유는 그의 선한 영향력과 함께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그는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최근 구독자 121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 조회수는 10억이 훌쩍 넘었다. 특히 해당 채널은 1000만뷰가 넘은 영상이 총 17곡으로 확인된다. 이 또한 무서운 속도로 경신되고 있다.
'임영웅 Shorts'는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과는 또 다른 보는 재미가 있다. 해당 채널은 16만 8000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인 만큼 임영웅의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을 짤막하게 공개해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 등을 뽐내고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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