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데스파시토' 커버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4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4월 21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게시된 '임영웅 사랑의콜센타 [데스파시토]'라는 제목의 영상은 18일 기준 조회수 400만 회를 넘어섰다.해당 영상에는 임영웅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에서 푸에르토 리코 출신 가수 루이스 폰시의 글로벌 히트곡 '데스파시토' 를 커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은 능숙한 발음으로 스페인어를 소화, '데스파시토'의 감성을 살려냈다. 흥을 돋우는 리듬과 뛰어난 가창력, 세련된 제스처가 어우러진 임영웅의 무대에 '역시 히어로'라는 감탄사가 나온다.
임영웅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올랐으며, 뛰어난 노래 실력과 훈훈한 외모, 올바른 인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음악 방송과 공연 무대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팬클럽 영웅시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122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채널에는 600개에 육박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10억1000만뷰를 돌파했다.
임영웅 채널에는 1000만뷰가 넘은 영상이 총 17곡으로 확인됐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HERO', '어느날 문득',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등 뮤직비디오, 커버곡, 무대곡들이 1000만을 돌파했다. 해당 기록은 무서운 속도로 경신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독자적인 구독자 17만4000명 이상을 갖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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