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방송인 강수정이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공유했다.

강수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칼로리가 어마어마하다는 문케이크. 그래도 매년 안 먹으면 서운해"라고 글을 적었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홍콩의 한 5성급호텔에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판매되는 월병이 보인다. 월병은 중화권의 추석인 중추절에 먹는 과자. 아기자기한 모양과 먹음직스러운 식감이 식욕을 자극한다.

강수정은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퇴사했다.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인 리펄스베이에 거주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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