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다' 스틸컷./사진제공=JTBC


김나영이 신우, 이준이 계곡에서 수영을 즐기며 캠핑을 즐긴다.

1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10회에는 지난주에 이어 신우, 이준 두 아들을 데리고 육아 최상급 난이도로 꼽히는 캠핑을 떠난 김나영의 하루가 담긴다.신이나영(신우, 이준, 김나영) 가족은 본격적으로 캠핑을 즐기기 위해 계곡으로 이동, 수영할 준비에 나선다. 최신형 물놀이 아이템을 장착한 신우, 이준 형제를 비롯해 김나영 역시 예상치 못한 파격적인 계곡 패션을 공개해 출연자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김나영은 아이가 태어나면 함께 물놀이를 하고 싶어 신우를 임신했을 때 수영을 배웠을 정도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수영에 진심이었다고. 두 아들을 데리고 수영을 하면서도 전혀 힘든 기색 없이 수영을 즐기던 김나영은 지금껏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3단 합체 수영’까지 선보여 모든 엄마의 감탄을 자아낸다.

수영을 마친 후에도 프로 캠핑러로 등극한 김나영의 하루는 이어진다. 요즘 핫하다는 우대갈비 먹방부터 캠핑의 묘미인 불멍까지, 김나영은 끊임없는 캠핑 간식과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는 유세윤이 출연했다. 유세윤은 자신 또한 유년 시절을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밝히며 출연자들에게 “만나면 꼭 고생하셨다고 말을 하고 싶었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해 엄마 출연자들을 뭉클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나영, 신우, 이준의 요절복통 캠핑 마지막 이야기와 스페셜 게스트 유세윤은 1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 만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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