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성은이 자녀들과의 즐거운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성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녀들과 함께한 학습용 앱 광고 촬영 현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성은은 "광고 촬영했어요. 두 번째 촬영이라 그런지 우리 셋 호흡 척척! 너무 귀여운 내새끼들"이라고 글을 적었다. 또 다른 글에서 김성은은 "촬영 중간에 생일 축하도 해주시고 모두모두 감사해요. 태하랑 윤하랑 함께해서 더 행복했던! Birthday D-1"라고 썼다.

사진 속 김성은과 자녀들은 광고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김성은은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 미모를 뽐낸다. 아이들은 모델 일을 오래 해온 것처럼 능숙하게 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정조국은 "사랑해요 우리 가족"이라고 댓글을 남겨 가족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에 김성은은 "신랑이랑 광고 찍는 그날까지!"라고 답글을 달았다. 정조국은 "광고주님들 도와주십쇼. 저도 광고 찍고 싶습니다"라고 댓글을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1983년생인 김성은은 1998년 CF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1살 연하의 축구선수 정조국과 2009년 결혼해 슬하 2남 1녀를 두고 있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성은은 세 아이를 출산하고도 49kg 몸무게를 유지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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