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 연출과 구성의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10월 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데뷔 첫 PRIVATE STAGE [TEU-DAY]를 앞두고 현재 맹연습 중이다.

자신들이 지닌 음악적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낸 무대로 단순 팬미팅 이상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내겠다는 각오. 아울러 팬들과 더욱 가깝게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로 최고의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YG 측은 "이번 공연은 트레저가 데뷔 전부터 자주 이야기해왔던 위시리스트 중 하나다. 트레저 멤버 12명의 진심이 여러분께 닿을 수 있도록 셋리스트에도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 예정인 트레저의 '프라이빗 스테이지'는 티켓 선예매가 시작되자마자 글로벌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오프라인 관람권은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한 거리두기 좌석제가 시행됨에 따라 수량이 한정돼 있어 팬들의 기대가 큰 상황이다.

'프라이빗 스테이지'는 아티스트와 팬 사이 교감을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지향하는 YG의 팬미팅 브랜드다. 이번 '프라이빗 스테이지' 타이틀 [TEU-DAY]는 트레저와 트레저 메이커(팬덤명)가 처음 만나는 날, 그 순간을 뜻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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