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 '어웨이크(Awake)'가 9월 13일 공개 5주년을 맞아 전세계 팬들이 축하를 전했다.

진의 첫 솔로곡인 '어웨이크'는 방탄소년단 정규 2집 '윙스(WINGS)'에 수록된 곡으로, 진의 맑고 섬세한 보이스와 호소력 짙은 음색, 진정성 있는 가사, 깊고 풍부한 서정성이 어우러져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

‘어웨이크’는 진이 직접 작곡과 작사에도 참여한 곡으로 진이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꽃잎으로 비유하며 희망을 노래한 곡이다.공개 후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며 59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Epiphany'(에피파니), 'Moon'(문)과 함께 3억 스트리밍을 돌파 등 꾸준한 음악 파워를 보여 줬다.

‘어웨이크’는 빌보드 트렌딩 140차트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첫 솔로곡이자 유일한 곡이며, 2017년 봄날에 이어 실시간 빌보드 차트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첫번째 솔로곡이다.


또 미국 최대 라디오 방송 중 하나인 '103.7 KISS FM'에 재생된 최초의 방탄소년단 솔로곡으로 남다른 기록들을 보유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진의 솔로곡 '어웨이크' 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은 다양한 서포터로 축하했다. 진의 홈마스터 'KONI'는 9월 12일, 13일 양일간 강남역 뉴발란스 빌딩(규정빌딩)의 대형 FULL HD 전광판에 진의 광고를 100회 이상 송출한다고 전했으며, 일본팬 계정 'JIN focus1204'는 진의 솔로곡 '어웨이크'의 이름을 붙인 별을 선물했다고 전해 팬들은 반가워했다.

또 멕시코팬 계정 ‘JIN BASE’는 Awake의 5주년을 축하하며 김석진에게 존경을 표하기 위해 멕시코 Tlamacazapa의 극심한 빈곤에 처한 60명의 어린이와 노인들의 특별한 도움을 돕는 Atzin Mexico의 'NIMECHNEQUI' 프로그램에 기부했다고 전해 진의 선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었다.

이후 트위터에는 'FLOWER PETAL JIN', '5YearsWithAwake', 'WithJinWeCanFly', '가장 아름다운꽃 석진이의 어웨이크' 해시태그가 실시간 트랜드와 월드 와이드 트랜드에 오르며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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