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유튜브에서 변함없는 독보적인 인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가운데 1000만 조회수가 넘는 영상만 17개에 달한다. '명불허전' 천만 제조기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상황.

임영웅의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영상이 지난 12일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임영웅은 천만 뷰 영상 17개를 기록하게 됐다.


이로써 임영웅은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약 4,515만),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약 3,545만),
히어로(약 1,779만),바램 in 미스터트롯(약 1,638만), 울면서 후회하네(약 1,594만), 어느 날 문득(약 1,448만), 울면서 후회하네(TV조선 채널, 1,321만), 보라빛 엽서(TV조선 채널, 약 1,239만),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의콜센타(약 1,237만), 미운사랑(약 1,133만)
, 노래는 나의 인생(약 1,132만), 일편단심 민들레야(약 1,125만), 이제 나만 믿어요 2020 트롯어워즈(약1,122만), 바램' 커버 콘텐츠(약 1,078만), 보라빛 엽서(약 1,077만), 두주먹 (약 1,046만), 계단말고엘리베이터(약 1,002만)까지 모두 17개의 천만뷰 영상을 보유하게 됐다.임영웅이 2018년 8월 20일 발매한 '계단말고 엘리베이터'는 그리운 이를 향해 늦기 전에 빨리 자신에게 돌아오길 바라는 애타는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애절한 가사와 대비되는 흥겨운 리듬, 그리고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임영웅의 가창이 매력적인 곡이다.

이 노래를 발표했을 당시 임영웅은 무료로 어머니 노래교실을 다니며 노래를 홍보해야 할 정도로 무명가수였다. 그로부터 1년 후 그는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진 왕관을 쓰면서 인생역전을 맞았다. 영상은 데뷔 3년 차 신인 가수 임영웅의 풋풋한 모습과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임영웅은 뛰어난 노래 실력과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음악 방송과 공연 무대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팬클럽 영웅시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121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채널에는 600개에 육박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10만뷰를 돌파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독자적인 구독자 17만2000명 이상을 갖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임영웅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진행된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2021년 8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2,629,312 미디어지수 3,470,111 소통지수 2,880,693 커뮤니티지수 3,338,8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318,998로 분석됐다. 이 결과는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와 브랜드평판 모니터를 통해 도출됐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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