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과 박탐희가 박준금의 투병사실을 알았다.
10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금종화(최정우 분)가 암에 걸린 줄 오해한 금상백(류진 분)과 인영혜(박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모란(박준금 분)이 아프다는 것을 밝힌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금상백과 인영혜는 금종화의 암투병을 내리짐작했고 금상백은 금종화에게 달려가 "아프지마요"라며안겼다.
이어 금상백은 "아버지 암이라면서요"라고 물었고 인영혜는 "아버님이 암 관련 책 읽으시는 것도 봤고 병실 알아보는 것도 봤다"라고 연이어 물었다. 그러자 금종화는 "내가 아니고 여사님이 아프신거야"라며 강모란(박준금 분)의 투병 사실을 밝혔다.
이후, 강모란은 금상백과 인영혜에게 "겁 먹을 일 아니니까 말 안 한거야. 나 봐 어디 아파보여? 안 숨겨 그래서 치료받기 시작했어. 치료받기 시작하면 골골해 사장님이 나 간호해주신다고 더 힘드신거다"라며 진정시켰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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