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Shorts’가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9일 기준 구독자 17만 2000명을 보유한 ‘임영웅Shorts’ 채널에 게재된 24개의 영상 조회수가 2000만 뷰를 돌파해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지난해 3월 27일 개설된 해당 체널은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과 독립해서 운영되는 공간이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인 만큼 임영웅의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짤막하게 담겼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그의 귀여운 매력부터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다.특히 해당 채널에 찾는 사람이 늘어감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더해가는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한편, 음악 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광고 등 다방면에서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중인 임영웅은 팬들과 활발한 소통으로 ‘팬바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특히 팬들과 소통을 위해 2011년 12월 2일 개설한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12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다. 이 채널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이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된다. 임영웅은 해당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에는 1000만 뷰가 넘은 영상이 총 15곡으로 확인된다.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HERO’, ‘어느날 문듯’,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등 뮤직비디오, 커버곡, 무대곡을 포함해 다수의 영상이 1000만을 돌파했다.
임영웅의 뒤에는 든든한 팬클럽이 버티고 있다. 지난달 8일 데뷔 5주년을 맞는 임영웅의 팬클럽인 ‘영웅시대’는 임영웅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방법을 선택했다. 버스, 전광판 등을 활용한 대형 광고를 진행 하는 것은 물론이고, 각종 봉사활동과 기부 등으로 데뷔 5주년의 특별함을 더했다. 이들의 선행은 올바른 팬 문화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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