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스트리밍 솔로 3곡을 경신하는 막강한 음원 강자의 저력을 증명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2016년 발표한 '윙즈(WINGS)' 앨범 수록곡이자 정국의 솔로곡 'Begin'(비긴)이 1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정국의 또 다른 솔로곡 'Euphoria'(유포리아), '시차'(My Time)는 7일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각각 2억 7200만, 1억 3800만 이상 스트리밍을 나타냈다.이에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1억 이상 스트리밍 솔로 3곡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정국은 'Euphoria'로 스포티파이에서 독보적 인기를 자랑했다.
스포티파이에서 정국의 'Euphoria'는 한국 남자 아이돌 솔로 최초 2억 72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는 음원 기록으로 초강력 인기를 과시했다.
'Begin'은 최근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코스타리카, 노르웨이, 멕시코, 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에 올랐고 발매 이후 총 29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새롭게 경신하는 역주행 파워를 보여줬다.
또 'Begin'은 미국 빌보드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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