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이 컴백 첫 주 무대를 성공적으로 꾸몄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늘(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지난 1일 발매한 스페셜 싱글 앨범 ‘Talk & Talk’(톡앤톡) 무대를 펼쳐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귀여운 소품이 돋보이는 무대 위 프로미스나인은 올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화사한 매력을 극대화했으며 밝고 건강한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시원시원한 음색과 손으로 휴대전화를 표현하고 전화를 거는 포인트 안무로 풍성함을 더해 ‘힐링 메이트’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Talk & Talk’은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트랙에 레트로 감성이 더해진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귀에 맴도는 댄스 팝 곡이다. 밤새도록 전화 통화를 이어가고 싶은 풋풋한 설렘을 ‘아무 말 파티’, ‘끝말잇기’에 비유해 재치 있게 풀어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인기가요’까지 연달아 컴백 무대를 가지며 팬들과 만났다. 청량 콘셉트의 대표주자답게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전작 타이틀곡 4곡이 역주행하며 최상위권에 줄세우기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스페셜 싱글 앨범 ‘Talk & Talk’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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