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전세계 팬심을 강탈했다.
버티컬 시어터 애플리케이션 '스매쉬'(Smash)는 최근 '오늘은 #JUNGKOOK 함께 별을 보러 가자. 유성을 발견하면 소원이 이루어 지도록, 유성을 PICK하고 공유해봐' 라는 주제로 그려진 정국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정국은 천천히 밤하늘을 둘러보며 "저건 나의 처녀자리" 라고 말한 후 "저거는 나의 라면자리, 저기 저거는 나의....음.... 도넛자리?" 라며 진지하게 별자리를 가리켰다.그런 후 정국은 "저건 나의 스테이크자리~아 배고프다~배고픈 가봐요" 라며 귀엽게 배를 만졌다.
이어 "별똥별? 즐거우니까 괜찮아요, 됐어요~소원 같은 것 빌지 못해도 우린 언제나 함께니까요" 라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한 동안 밤하늘의 별을 지그시 바라봤고 그의 스윗함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또 정국은 동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 신비로우면서 비현실적인 몽환 무드를 자아냈다. 정국은 리얼한 표정과 섬세한 감성의 수준급 연기력으로 몰입감을 한껏 드높이며 '연기돌'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를 본 팬들은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왕자님" "정국이 눈에 은하수 담았네~ 풍덩 빠지고 싶다" "우리 정국이 센스 쩐다 ㅎㅎ 먹짱 다운 별자리 클라스" "나날이 리즈 찍는 갬성 연기~완전 빠져들어 봤네" "정말 같이 별 보러 가고 싶은 이 남자" 등 뜨거운 반응이 나타났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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