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주가 간 이식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윤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만의 사복인지ㅋㅋ 드디어 아산을 빠져나왔다. 비록 아직 폐에 물이 고여서 집으로 가진 못하고 다른 병원으로 전원을 가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아산을 벗어나 외래 일정을 잡을 만큼은 회복되었다는 것에 감사하고 기쁘다ㅋ 얼마 만의 사복인지… 신이 나고 흥이 나서 셀카컷!!! 뿜뿜뿌움~~ #퇴원 #전원 #신이나 #회복 #간이식 #윤주 #행복 #건강하세요"이라며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랜만에 사복을 입고 흥 넘치게 셀카를 찍고 있는 윤주.

한편 윤주는 지난 4월 항생제 부작용으로 급성 간부전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지난 7월 간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윤주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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