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


가수 출신 배우 김윤지가 웨딩 화보를 통해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윤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옆에 있는 멋진 남자는 남편님이라는"이라고 글을 썼다. 함께 게시한 사진은 이윤지의 웨딩화보. 우아한 순백의 드레스부터 화사한 파스텔 블루 드레스까지 4가지 드레스를 입었다. 다부진 체격의 예비신랑에게 안긴 채 어깨에 기대있는 김윤지의 모습, 예비신랑에게 백허그를 받는 김윤지의 모습에서 행복과 설렘이 느껴진다.

김윤지는 2009년 9월 NS윤지라는 활동명의 가수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tvN 토일드라마 '마인' 등에 출연했다. 5살 연상의 사업가와 이달 결혼하며, 예비신랑은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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