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집' 스틸컷./사진제공=TV조선
오늘(30일)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데뷔 58년 차 배우 선우용여가 '근육 건강' 지키는 법을 공개한다.

77세 나이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선우용여는 ‘건강의 집’에 출연해 "5년 전 큰 건강 위기가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사연인즉 과거에 방송 녹화 도중에 '뇌경색 증상'이 갑자기 찾아와 응급실을 찾았다는 것. 이날 방송에서 뇌경색 발병 당시 녹화장 상황이 공개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출연자들은 "진짜 위험했었네요", "너무 놀랐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당시 함께 촬영했던 이경희 한의사는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었다"면서 당시 급박한 상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날 이후 선우용여는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누구보다 열심히 건강 관리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특히 평소 고기를 먹지 않는 선우용여는 나이 들면서 감소하는 '근육 건강'을 걱정해 특별히 "단백질 섭취에 신경 쓴다"고 전한 가운데, 그녀의 단백질 섭취법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선우용여의 건강 하우스에서 그녀의 건강 비법이 대방출된다. 근육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일 운동한다는 선우용여는 77세 나이가 무색하게, 지치지 않고 쉼 없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젊은 사람들도 하기 힘들다는 '플랭크 동작'을 거뜬히 선보여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건강 퀸' 선우용여의 근육 건강 지키는 비법은 30일 오후 7시 방송되는 ‘건강한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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