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phoria' 韓아이돌 솔로 최장 진입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3곡이 '2주 연속' 빌보트 차트에 차트인하는 초강력 음원킹의 파워를 과시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021년 8월 28일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곡 'Euphoria'(유포리아)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8위에 올랐다.

정국의 또 다른 솔로곡 '시차'(My Time)와 'Begin'(비긴)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9위, 16위를 차지했다.특히 해당 솔로 3곡은 지난 주에 이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2주 연속으로 모두 차트인 하는 기염을 토했다.

'Euphoria', '시차', 'Begin'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77주, 73주, 3주째 진입했고 'Euphoria'는 역대 한국 아이돌 솔로곡 중 최장 기간 해당 차트에 차트인하는 막강한 음원 기록을 경신했다.

'Euphoria', '시차', 'Begin'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모두 랭크된 바 있다.

한편, 'Euphoria'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남자 아이돌 솔로곡 최초로 2억 68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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