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의 중국 팬클럽이 불꽃 놀이를 2년 연속으로 선물하면서 한강의 밤하늘을 수 놓는 역대급 스케일을 과시했다.

최근 중국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9월 1일 정국의 생일 날 한강에서 대규모 불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정국 차이나는 한강에서 불꽃 놀이와 220대 꽃불 드론 WE♡JK 공연을 펼치며 정국의 생일을 축하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는 '세계 최초'의 생일 서포트라고 덧붙였다.

또 한강 옆 정국의 솔로곡 '시차'를 주제로 한 꽃담, WE♡JK 실외 레이저쇼부터 LED 고화질 대형 스크린 등을 설치해 특별한 볼거리를 더한다.

특히 앞 전 정국 차이나는 9월 1일 밤 한강 크루즈에서 일루미네이션 라이트 쇼도 진행한다고 공개한 바 있어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국 차이나는 사람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고 실시간 촬영해 생중계 할 예정이라며 온라인으로 시청하길 독려했다.더불어 방역 규칙을 준수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불꽃 놀이 시간은 9월 1일 당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본 일부 팬들은 "2년 연속 불꽃놀이 선물 스케일 쩐다" "정국차이나 스케일 대박이다!! 코마워요" "와 올해는 한강에서 불꽃놀이 대박 대박" "울 정국이도 봤으면 좋겠다ㅜㅜ" "정국 차이나 매년 정성 가득 ㅜㅜ 감동이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정국 차이나는 작년 정국의 생일에 해운대 앞바다에서 초대형 불꽃놀이 생일 이벤트를 한 차례 선물한 바 있다.

정국 차이나는 현재까지 19차에 달하는 정국의 생일 서포트를 공개하면서 압도적 팬 화력을 자랑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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