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구혜선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구혜선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 다이어터의 삶을 다시 살기 시작했어요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은 회색 반팔 티셔츠 소매를 걷어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셀카를 찍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새하얀 피부와 렌즈로 더욱 또렷해진 눈매, 짧은 앞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구혜선은 최근 14kg 감량했다고 밝힌 만큼 또 다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구혜선은 지난해 7월 배우 안재현과 이혼조정에 합의했다. 최근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직접 연출한 영화 '다크 옐로우'를 선보였다. '다크 옐로우'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 벌어지는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