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K팝 대표 보컬리스트로서 일본의 전문가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밀리언셀러 가수 히라하라 아야카는 최근 현지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지민을 '천상계'라고 극찬하며 일본의 타카 등과 함께 '세계의 고음 보컬'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록 스타 50인'에 선정된 바 있는 일본의 인기 록밴드 '원 오크 록'(ONE OK LOCK)의 보컬리스트 '타카'도 인정한 지민의 세계적 보컬력이다.
지민은 세계적으로 트렌디한 보컬, 특히 청중을 압도하는 폭발적 초고음의 대명사로 손꼽히고 있으며 아름다운 미성의 목소리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지민은 'K팝을 대표하는 목소리' 1위에 선정되어 각국 언론 매체의 보도가 이어졌으며 그중 일본 매체 '단미'(Danmee)는 23일자 자사 보도 기사를 인용해 또 한 번 지민의 뛰어난 보컬 실력을 인정, 극찬했다.
매체는 "지민이 세계적인 톱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메인 댄서로 큰 성공을 거두고 전 세계의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다"며 "지민은 춤 실력 뿐만 아니라 노래 실력도 뛰어나 호평받고 있다"라는 찬사를 전했다.
일본의 언론 보도 후 또 다시 기사를 인용, 기사화 하는 것은 이례적인 언급으로, 지민의 특출난 보컬 실력과 뜨거운 현지 인기를 반영한 이번 보도가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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