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현주 인스타그램


배우 공현주가 고급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공현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drama 하이클래스 촬영 중 찰칵. 티격태격 빵빵 터지게 연기하는 시우와 준희. 서윤혁, 김지유 두 아역배우 케미도 기대해주세요. tvn 하이클래스 9월 6일 [월] 밤 10시30분 두근두근 첫방송입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공현주는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 촬영 중 쉬는 시간에 아역배우 서윤혁, 김지유와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공현주는 금장 단추가 들어간 레드컬러 재킷과 블랙 팬츠를 입고 약 20만원짜리 베레모를 착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극 중 국제학교를 다니는 아들 시우로 등장하는 아역배우 서윤혁, 극 중 아들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준희 역의 아역배우 김지유와도 마치 친엄마과 아들, 딸 같은 케미를 뿜어낸다. 두 아역배우는 승마복을 입고 있어 어떤 촬영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공현주는 tvN 새 드라마 '하이클래스'에 출연한다.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있는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공현주는 배우 출신 셀럽이자 고급 레스토랑의 공동 대표, 국제학교 학부모인 차도영 역을 맡았다.

공현주는 2019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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