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를 고소한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일상을 공개했다.
정은지는 25일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 수수께기를 내고 셀카로 귀여운 일상을 공유했다.
정은지는 좋아하는 아이스 커피, 생일 케이크, 셀카를 게재했다. 특히 앞머리 롤을 말고 머리를 양갈래로 만지고 있는 사진은 웃음을 자아낸다. 장난꾸러기 같은 귀여운 정은지의 사진이 미소 짓게 만든다.
앞서 정은지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정은지의 스토커를 고소했음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스토킹 가해자는 지난해 3월부터 정은지를 괴롭혔고, 지속적이고 악의적인 스토킹을 시도하는 가해자에게 이미 수차례 접근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자택까지 찾아오는 등 정도가 심해져 아티스트 피해가 극심해짐에 따라 고소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피해가 생길 경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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