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남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하원미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하루 시작도 내 사랑이와 함께"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경기 중인 추신수의 모습이 보인다. 오전 4시 51분이라고 적힌 시간을 통해 새벽 일찍부터 일어나 남편의 경기를 시청하는 '사랑꾼 아내'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멀리서 있어 더욱 애틋한 아내의 마음도 느껴진다.
야구선수 추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다 연봉 27억 원에 SSG랜더스와 계약하며 현재 KBO리그에서 뛰고 있다. 추신수·하원미 부부는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하원미는 아이들과 함께 텍사스에 머물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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