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와 회와초(히어로)’(이하 회와초’)가 따뜻한 기부를 실천했다.

임영웅의 팬클럽 ‘회와초’는 지난 11일 광명시사회지협의회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예체능 특기생 청소년 장학금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팬클럽 측은 “참석한 회원들 모두 광명시에 오랫동안 거주하고 생활하고 있는데 지역에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하고 싶었다”며 “작지만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가수 임영웅님과 함께 좋은 나눔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측은 “팬클럽에서 뜻 깊고 귀한 나눔을 전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특기가 있는 청소년에게 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회와초’가 응원하는 가수 임영웅은 지난 8일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광고를 비롯해 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을 축하하며 올바른 팬문화를 조성해 훈훈함을 안겼다.

임영웅이 이같은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이유는 그가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평소 ‘팬 바보’로 알려진 그는 팬카페 뿐 아니라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12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다. 공식 채널 내 또 다른 채널인 '임영웅 Shorts' 역시 독자적인 16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 등을 뽐내고 있다.

한편, 2021 위기극복 희망기부릴레이는 ‘함께하자,나누자,극복하자’로 코로나19와 같은 다양한 위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나눔운동으로 기업·단체, 개인 등 다양한 참여로 이어가고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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