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연희 인스타그램


배우 이연희가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공유했다.

이연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화요일이라니.. 도망가자...어디든 가야 할 것만 같..."이라고 글을 적었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이연희는 차를 타고 이동 중이다. 모자로 눈을 가린 채 조수석 의자를 뒤로 젖힌 채 몸을 기대고 있다. 바쁜 일정 중에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는 이연희의 모습이 편안해보이면서도 안타깝기도 하다.

1988년생인 이연희는 2001년 제2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했고, 2004년 KBS2 드라마 '해신'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영화 '새해전야'로 관객들을 만났다.

이연희는 지난해 6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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