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솔로곡('Epiphany', 'Awake', 'Moon') 단 3곡만으로 아이튠즈 240개국(현재 242개국) 1위에 올라 해외매체가 주목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진이 솔로곡 3곡만으로 아이튠즈 합산 240개국 1위에 오른 것을 기사화했다. 매체는 “대부분 사람들은 앨범 전체로 구매하기 때문에 프로모션이 없는 비사이드(B-side)곡은 거의 아이튠즈 차트에 오르기 힘들다. 하지만 진의 곡들이 앨범과 별개로 주목 받는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기억해야 할 중요한 상황이라 언급했다.
매체는 진의 솔로곡은 수많은 나라에서 아이튠즈 1위를 주도할 정도로 강세를 보였고, 아이튠즈에서 가장 많이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팬들이 주목한 점이 이 모든 것의 시작이라 전했다.매체는 특히 “MAP OF THE SOUL : 7앨범 발매 후, 진의 솔로곡 ’Moon’은 전세계 아이튠즈 100개국 1위에 진입한 최초의 솔로곡인 동시에 수많은 나라의 아이튠즈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솔로곡으로 아이튠즈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진의 기록에 대해 다시 한번 조명했다.
진은 “WINGS”, “LOVE YOURSELF”, “MAP OF THE SOUL : 7” 앨범을 통틀어 가장 많이 차트에 오른 멤버라 언급하며, 현재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그의 솔로 3곡 모두 240개국 합산 1위에 올라 팬들은 해시태그로 트랜드를 만들며 축하했다고 전했다.
진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단 3개의 솔로곡으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막강한 글로벌 음원 파워를 보여 준 바 있어 앞으로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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