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신유빈 출연
7년 만에 유재석 재회
"정준하 무서웠다"
7년 만에 유재석 재회
"정준하 무서웠다"
'놀면 뭐하니?' 신유빈이 '무한도전' 출연 이후 7년 만에 유재석과 다시 만났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도쿄 올림픽 탁구 요정 신유빈 선수가 출연했다. 특히 신유빈은 '무한도전'에 7년 전 출연한 인연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신유빈은 "7년 전 생생히 기억난다. 무서운데 참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무한도전' 멤버들은 외계인 분장을 하고 열 살 신유빈과 만난 바 있다.하하는 "누가 제일 무서웠냐"라고 물었고, 정준하 쪽을 가리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유빈은 "너무 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열 살 신유빈의 깜찍한 모습이 공개됐고, 하하는 "너무 귀엽다"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신유빈은 이번 올림픽에 대해 "성적을 냈으면 좋았을 텐데,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 크다"라고 밝혔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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