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차트 집계 방식을 새로 개편한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500일 연속 TOP100에 진입하며 새로운 음원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임영웅은 17일 기준 멜론차트 TOP100에 ‘이제 나만 믿어요’로 36위에 올랐다. 이로서 임영웅은 멜론 TOP100 차트에 500일 연속 진입했다.
임영웅은 지난 15일에도 자신의 노래 총 12곡을 진입시키며 강세를 보이였다. 임영웅은 4위 '이제 나만 믿어요'를 시작으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HERO'등 3곡을 10위권에 올려놨다. 그는 멜론 차트 개편 이후 TOP100에 빠지지 않고 자신의 노래를 올려 놓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새로 개편된 멜론 TOP100은 최근 24시간 이용량과 최근 1시간 이용량을 50 대 50 비중으로 합산해 만들어진다. 이용자가 적은 심야 및 이른 오전 시간대(01~07시)는 최근 24시간 이용량을 100% 반영한 차트를 공개한다.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으로 입상한 임영웅은 K팝 아이돌 못지 않은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각종 팬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광고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그는 음원 성적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 임영웅은 지난 8일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광고를 비롯해 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을 축하하며 올바른 팬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임영웅이 이같은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이유는 그가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그는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최근 구독자 121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 조회수는 17일 기준 9억 7천에 다다른다. 특히 해당 채널은 1000만뷰가 넘은 영상이 총 15곡으로 확인된다. 이 또한 무서운 속도로 경신되고 있다.
'임영웅 Shorts'는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과는 또 다른 보는 재미가 있다. 해당 채널은 16만 8000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인 만큼 임영웅의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을 짤막하게 공개해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 등을 뽐내고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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