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비주얼과 출중한 가창력으로 일본에서 팬덤을 보유한 보이그룹 시그널의 멤버 ‘규환’이 ‘리슨’으로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리슨이 17일 첫 싱글 ‘Marigold’ 음원을 공개했다. 아울러 같은 날 ‘Marigold’의 뮤직비디오로 오랜시간 기다려온 팬들을 만났다. 감미로운 목소리가 담긴 ‘Marigold’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평창의 싱그러운 자연을 그대로 뮤직비디오에 담았다.


‘Marigold’는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R&B곡으로 감미로운 ‘리슨’의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여름의 끝자락을 시원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 ‘리슨’이 앨범 제작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인 첫 싱글 앨범이라는 점에서 뜻깊다.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꽃말처럼 대중들에게 행복을 선물해주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힌 리슨은 “기다려주신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감사한 오늘이 탄생했다. 앞으로도 팬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여 기대에 부응하는 뮤지션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솔로 데뷔로 첫 신호탄을 터트린 ‘리슨’. 뮤지션으로서의 정체성을 새롭게 다져 나가는 산뜻한 출발점에 선 지금, 그의 편안한 목소리로 얼마나 따뜻한 음악을 담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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