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이자 배우 이완의 아내 이보미가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공유했다.
이보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긋지긋하다.. 무서워"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해외출국선별진료실'이라는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실이 보인다. JLPGA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보미인 만큼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기 위해 출국 전 선별진료실을 찾은 듯하다. 매번 괴로운 코로나19 검사를 해야 하는 고충이 전해진다.
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는 2019년 결혼했다. 이완은 최근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에 출연했다. 이보미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뒀으며, 2020 도쿄올림픽 SBS 여자골프 해설위원을 맡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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