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딸과 함께 어린이 뮤지컬 공연 관람에 나섰다.
김성은은 14일 자신의 SNS에 "윤하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크릿쥬쥬 뮤지컬!
뮤지컬보러간다고 의상부터 악세사리 구두까지 풀착장하시고
시크릿쥬쥬 친구들이 너무 아름답고 예뻐서 눈물이 났다며...😅
스크릿쥬쥬가 관객석으로 내려오지 않아서 만나지 못했다며 코로나 밉다고 공연 끝나고 울며 속상하는 윤하!"라는 글과 함꼐 사진 몇 장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핑크색 롱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김성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시크릿 쥬쥬 드레스를 입고 공연 관람을 온 딸과 모습이 뺴다 박았다. 김성은은 이어 "의외로 섬세한 태하오빤 쿠킹클래스가서 탕수육 만들고 맛있게 먹고 힘내서 축구훈련 다녀옴"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성은은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과 2009년 결혼해 슬하 2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김성은은 세 아이를 출산하고도 49kg 몸무게를 유지, 날씬한 허리와 앙상한 팔뚝, 직각 어깨를 자랑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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