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이자 배우 이완의 아내인 이보미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보미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방산 산방산 거꾸로해도 산방산"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제주에 머물고 있는 이보미의 모습이 담겼다. 이보미는 퍼프소매의 화이트 원피스에 명품브랜드 D사의 390만원짜리 토트백과 C사의 샌들,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시계브랜드의 시계, 초록색 모자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최근 이완과 제주에서 골프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한 것으로 보아 이 사진 역시 이완과 데이트 중인 것으로 짐작된다. 이보미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는 2019년 결혼했다. 이완은 최근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에 출연했다. 이보미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뒀으며, 2020 도쿄올림픽 SBS 여자골프 해설위원을 맡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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