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이 선배 김석훈과 윤유선한테 들었던 조언을 밝혔다.
6일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홍수현이 부여의 연꽃 밥상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꽃을 직접 재배해 20첩 밥상과 어우러져 나오는 연꽃 밥상을 찾은 홍수연은 '연잎밥'의 비주얼을 보고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허영만은 "밥 천천히 먹어라. 오늘 여러 끼 먹어야 한다"라며 조언했다. 그러자 홍수현은 "먼저 출연했던 윤유선 선배님이 양 조절 해서 먹으라고 하셨고, 김석훈 오빠도 꼭 소화제 챙기라고 했었다"라며 먹방 각오를 다졌다.
이어 한우의 모든 부위를 맛 볼 수 있는 한우 모둠 구이 집을 찾은 홍수현은 "살살 녹는다"라며 야무지게 고기를 흡입했고, 허영만이 감탄하자 홍수현은 "맛있는 거 먹는 거 좋아하는데 운동이 몸매 유지 비결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