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나훈아 이어 심수봉
한가위 특별기획 9월 방송
국민 위로하는 희망 프로젝트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사진제공=라이트웨이브 엔터테인먼트

가수 심수봉이 26년만에 KBS2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본 공연은 위기의 순간마다 다시 일어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응원을 보내는 한가위 선물이 될 예정이다.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제작진은 6일 “심수봉이 고난 속에서도 코로나와 맞서 싸우고 있는 국민들에게 ‘잘해 왔고, 잘하고 있고, 잘할 수 있다’는 응원과 희망의 선물을 건넨다”며 “다가오는 국민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심수봉이 특별한 언택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수봉은 ‘백만 송이 장미’, ‘사랑 밖엔 난 몰라’, ‘그때 그 사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가수이기에 26년만의 첫 TV 단독쇼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은 다양한 변수 속에서도 수많은 기적을 일으킨 국민들에게 더 행복한 대한민국과 더 큰 희망을 전하는 취지로 편성돼 심수봉의 메가 히트곡으로 선보일 특별한 대형쇼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은 26년만에 KBS에서 갖는 첫 TV 단독쇼인만큼 심수봉이 제작진과 의기투합해 가슴을 울리는 따스한 목소리로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전 국민에게 태극전사의 감동을 잇는 금빛 미소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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