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해 팬클럽 영웅시대가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영웅시대 부산연합은 임영웅 가수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사회복지법인 새길동공체 누림터에 후원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폭력피해자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영웅시대 부산연합 측은 "감성장인 임영웅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자 부산의 소모임 7방이 모여 '하나된 영웅시대가 함께 응원합니다'라고 외쳤다"고 전했다. 또한 "부산연합 회원들은 임영웅 가수의 행보에 있어 앞으로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 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며 즐거운 응원을 함께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회복지법인 새길공동체 누림터의 관계자는 "이번 영웅시대 부산연합과의 인연으로 임영웅 가수의 선한 영향력과 선한 파급력이 우리 단체까지 번지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이달 8일 데뷔 5주년을 맞는다. 팬클럽 영웅시대는 기부,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하철 광고를 진행하며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을 뜻깊게 맞이하고 있다.
임영웅은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 뿐 아니라 올바른 인성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음악 방송과 무대뿐만 아니라 현재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방송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유튜브 등 SNS를 통해 팬클럽 영웅시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매일 매서운 속도로 조회수가 경신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은 현재 1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고, 누적 조회수 9억4000만뷰를 넘어섰다. 임영웅은 600개에 육박하는 영상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 가운데 1000만뷰가 넘는 영상은 15개나 된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HERO', '어느날 문득',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등 뮤직비디오, 커버 무대, 공연 무대가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도 독자적인 구독자 16만4000명 이상을 갖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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