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주가 간 이식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윤주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전거도 타고 열심히 회복에 노력하고 있어요 아자아자 힘내자 힘 #자전거 #운동 #재활 #힘들군"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남겼다.
공개된 영상에는 간 이식 수술 후 재활을 위해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운동에 열중하는 윤주의 다리가 담겨있다.이를 본 같은 소속사 배우 진선규는 "새로운 걸음을 위해 우리 윤주 화이팅 나중에 오빠랑 같이 자전거 타자"고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윤주는 "자전거부터 사러 가야겠다"면서 밝게 화답했다.
한편 윤주는 지난해 4월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한 급성 간부전 투병 소식을 전했으며 최근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윤주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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