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들이 아이튠즈와 스포티파이, 유튜브 등 전세계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8일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British Virgin Islands) 아이튠즈 차트에서 지민의 ‘필터’가 113번째 1위를 차지해 세계B-side곡과 BTS 솔로 1위를 차지한 이후, ‘Lie’와 ‘serendipity’까지 1위부터 4위까지 지민의 솔로곡들로 줄을 세우는 놀라운 광경이 벌어졌다. 이로써 지민의 솔로곡들은 세계 아이튠즈에서 꾸준한 인기로 '필터'가 113개 국가 1위, ‘라이’는 39개 국가 1위, ‘세렌디피티’(Full Length Edition)는 43개 국가 1위, 이번에 1위를 차지한 세렌디피티(Intro)는 36개 국가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아이튜즈 조회수

전세계 스포티파이에서도 기록 행진이 이어졌다.

지난 7월 29일 기준 ‘필터’가 1억 8220만 스트리밍을 시작으로 ‘라이’ 1억 4359만, ‘세렌디피티’(Full Length Edition+Intro)는 1억 4920만+9114만 스트리밍을 기록해 4곡의 합산 5억 6615만 스트리밍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유튜브 뮤직에서도 31일 ‘라이’의 공식 오디오 트랙이 1600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29일에는 ‘라이’의 쇼트 필름이 1700만 조회수를 넘어 멤버별 공개한 ‘윙즈 쇼트 필름’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방탄소년단 컴백 트레일러 뮤직비디오 중 최초 1억뷰를 달성한 '세렌디피티' 뮤직비디오는 31일 현재 1억 5300만 이상의 조회수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필터’의 공식 오디오 트랙 또한 6453만 조회수로 K팝 솔로 공식 오디오 트랙 중에서 최다 스트리밍 기록도 세웠다.

전 세계 다수의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뚜렷한 두각을 보이는 지민의 솔로곡들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않는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 셀러가 되어 지민의 음원 파워를 연일 증명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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