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핫 100' 1위 'Permission to Dance'에 맞춰 15초 분량 동영상 제작해 참여 가능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과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가 오는 8월 14일까지 유튜브 쇼츠에서 유튜브 글로벌 인기곡 차트 및 빌보드 '핫 100' 차트(7월 24일 자) 정상을 차지한 방탄소년단의 신곡 'Permission to Dance'에 맞춰 춤을 추는 'Permission to Dance Challenge'를 개최한다. 유튜브 쇼츠는 모바일 기기만으로도 짧고 흥미로운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숏폼 형태의 동영상 경험으로, 최근 전 세계에 베타 서비스가 출시됐다.
'Permission to Dance Challenge'는 누구나 유튜브 모바일 앱에서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의 주요 안무를 따라하는 15초 분량의 동영상을 제작해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에 사용되는 안무는 방탄소년단이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국제수화를 활용한 안무로 '즐겁다', '춤추다', '평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안무는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 및 방탄소년단의 쇼츠를 통해 배울 수 있으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전 세계 사람들이 하나로 모여 방탄소년단과 함께 춤을 추고, 또 자신만의 쇼츠 동영상을 제작해 다른 사람과 쉽게 공유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챌린지에는 스마트폰과 유튜브 모바일 앱에 탑재된 쇼츠 카메라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쇼츠 제작 도구를 이용해 유튜브 모바일 앱에서 'Permission to Dance'의 세 가지 안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하고, #PermissiontoDance 및 #Shorts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Permission to Dance Challenge'는 지난 23일 오후 10시에 시작됐으며 다음 달 14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챌린지 동영상 중 방탄소년단이 선정한 일부는 추후 컴필레이션 동영상을 통해 소개될 예정으로, 해시태그를 포함한 동영상 가운데 선정된 작품에 대해 제작자의 동의 아래 컴필레이션 동영상이 제작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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