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에서의 즐거운 일상을 공유했다.

강수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가족 딤섬 나들이. 내가 예쁜 척하고 사진 찍으니 아이가 옆에서 어찌나 장난을 치던지! 결국 빵터짐… #어제 집에 돌아가서 옷 갈아입고 바닷가 감 #플데 안 하니 하루가 무척 길었음 #홍콩 #딤섬 #hongkong #dimsum"이라고 글을 썼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강수정은 홍콩의 5성급 호텔의 딤섬집을 찾은 모습. 고급스러운 플레이팅과 맛깔스러워 보이는 딤섬 요리들이 테이블 가득 차려져있다. 가족들과 함께한 식사 자리가 행복한 듯 강수정은 환하게 웃고 있다.

홍콩에서 머물고 있는 배우 김정은은 "과즙 상큼 청순이구만"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방송인 박은영도 "넘 행복해 보이셔요"라고 댓글을 썼다.

강수정은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퇴사했다.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에 거주하고 있으며,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인 리펄스베이로 최근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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