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SNS 통해 근황 공개
"적절한 시기에 금주 시작"
/사진=성시경 인스타그램


가수 성시경이 금주를 시작했다.

성시경은 지난 9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시경은 KBS 2TV '백종원 클라쓰' 녹화를 마친 뒤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그는 "이제 4단계 격상이라니 식당 다니는 것도 당분간 자제해야겠다"며 "주말에 아버지 생신인데 식당 예약 취소했다. 다들 조심하고 힘내고 버텨내자"고 전했다.

이어 "적절한 시기에 금주 시작한 것 같다. 오늘로 이틀째"라며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를. 하아 오늘은 잘 잘 수 있기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시경은 현재 '백종원 클라쓰' 등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출연을 앞두고 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