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사진제공=SBS

SBS '집사부일체'의 새 멤버 유수빈이 수지에게 '꿀팁'을 전수 받았다.

11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는 새 멤버 유수빈의 다사다난한 예능 적응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멤버 유수빈의 집이 공개된다. 유수빈은 멤버들에게 실제 자신의 하루 일상이 담긴 자기소개서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수빈은 방 안 의자에 빼곡히 쌓인 옷가지들만큼이나 넘치는 인간미를 보여줬다. 이에 양세형은 "카메라가 있다고 꾸미지 않는 솔직한 모습이 좋다"라며 털털한 매력의 새 멤버 유수빈에 대해 호감을 보였다.그런가 하면 유수빈은 첫 예능의 긴장감을 풀기 위해 예능 선배이자 친한 동료인 수지에게 전화해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수지는 직접 '집사부일체' 멤버에 관한 꿀팁을 전수했다고 전해진다. 과연 수지가 알려준 꿀팁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예능 태아 유수빈의 첫 사부로는 '집사부일체'의 레전드 사부 김수미가 출격했다. 멤버들과 오랜만에 재회한 김수미 사부는 새 조합의 멤버들에게 '밥정(情)'을 만들어주기 위해 으리으리한 한상을 차렸다. 예상치 못한 진수성찬에 눈이 휘둥그레진 멤버들은 게눈 감추듯 음식을 먹어치워 사부를 흐뭇하게 했다.

하지만 훈훈한 시간도 잠시, 유수빈이 예상치 못한 대형 사고를 쳐 현장 분위기가 얼음장이 됐다. 이에 김수미는 촬영 중단까지 선언해 멤버들 모두 '멘붕'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새 멤버 유수빈의 첫 촬영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유쾌 발랄 통통 튀는 청춘 막내 유수빈과 그의 첫 사부 김수미와 함께한 하루는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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