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캠핑가고 싶은 스타 1위
BTS 압도적인 득표율로 따돌려
신드롬급 인기몰이ing

가수 임영웅이 함께 캠핑을 떠나고 싶은 남자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유명 K팝 아이돌을 모두 제치고 정상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임영웅은 앱 '스타폴(STAR POLL)'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조사한 '같이 캠핑가고 싶은 남자 스타는?' 설문에서 16만 9938표를 얻어 89.6%의 지지율로 압도적 1위에 올랐다.

2위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 3위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차지했다. 이어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 가수 강다니엘 등이 이름을 올렸다.스타폴은 뉴스, 커뮤니티, 공연 정보 등 스타들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 종합 콘텐츠 서비스다.

임영웅은 막강한 팬덤을 바탕으로 각종 인기 투표에서 1위를 달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 예능, 연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우는 중이다.

최근 임영웅은 팬앤스타 트로트 남자 부문 7월 1주차 1위, 트롯픽 '온라인 콘서트 해줬으면 하는 가수' 1위, 남성가수 위클리 1위 등에 선정되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현재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 중인 임영웅은 훈훈한 외모와 남다른 가창력, 선한 이미지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11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의 일상, 커버곡, 무대 영상 등이 주로 올라온다. 조회수 1000만회를 넘긴 영상이 다수 있을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4000만 조회수를 넘어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또한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HERO', '어느날 문듯',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등 각종 노래 영상이 1000만을 돌파했다. 또 다른 채널 '임영웅Shorts'는 14만 7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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