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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의 의도하지 않은 가방 공개가 나비효과를 불러 일으켰다. 가방과 함라인프렌즈 BT21캐릭터 알제이가 공개되며 실리콘 키링이 품절 사태를 일으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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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솜뭉치의 알파카를 모델로 한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알제이는 진이 만든 라인프렌즈 BT21 캐릭터로, 평소에도 진은 알제이 굿즈를 자주 애용하며 알제이를 '아들'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특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사진이 공개되자 라인프렌즈 스토어에서 '라인프렌즈 BT21 RJ BABY 실리콘 키링'이 품절되는 진풍경이 일어나며 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진만큼이나 진의 BT21 'RJ(알제이)'도 세계적으로 큰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17일 BT21 캐릭터 'BABY 젤리캔디 미니 인형' 시리즈 신상품 출시와 동시에 알제이는 젤리캔디 미니 인형 시리즈 중 가장 먼저 20분도 안 되어 품절되었으며, 같은 달 23일 글로벌 온라인 스토어 '라인프렌즈 컬렉션'(LINE FRIENDS Collection)에서도 또다시 품절되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으로 라인프렌즈 스토어에서 '라인프렌즈 BT21 RJ BABY 실리콘 키링'이 품절되었고, 알제이를 진심으로 대하는 진의 귀여운 RJ사랑이 트위터에서 뜨거운 화제가 됐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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