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1419가 일본의 명문 도시샤여대와 온라인으로 진행한 K팝 특별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일 T1419는 일본 도시샤여자대학교와 진행한 온라인 K팝 산업 관련 특강에서 한국 아티스트 대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T1419는 약 1시간 동안 200여 명의 도시샤여자대학 재학생들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나눴다. T1419는 K팝 산업과 K팝 아티스트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에 능숙한 일본어로 답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갔다.
특히 팀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모든 멤버들이 올라운더(all-rounder)가 되는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리더 노아는 "보컬과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등 다양한 능력을 겸비한 월드 스타로 거듭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T1419는 오는 17일 '2021 다시 함께, K-POP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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