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모델 야노시호의 딸 사랑 양이 폭풍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1일 추사랑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사랑해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랑이, #추사랑, #아이눈부셔, #sarang, #choosarang"등의 해시태그가 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랑 양이 해변의 모래밭에 발을 묻은 채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까맣게 그을린 사랑 양의 얼굴과 다리에는 모래가 잔뜩 묻어있어 즐거운 하루를 보냈음을 짐작케 했다.
올해 11살이 된 사랑 양은 폭풍 성장한 긴 팔다리를 자랑하며 얼굴 가득 행복한 미소를 띄우고 있다. 특히 그의 천진난만한 표정은 누리꾼들의 마음을 녹였다.
한편 사랑 양은 2013년부터 2016년에 걸쳐 아빠 추성훈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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