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8개월 만에 '&'로 28일 컴백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이번 컴백 활동 목표를 밝혔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28일 오후 4시 네 번째 미니앨범 '&'(앤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이달의 소녀 희진은 "저희가 컴백 목표를 밝히면 언제나 오빛(팬덤명)들이 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셨다"며 "해외 글로벌 차트뿐 아니라 지상파 음악방송 1위까지 목표를 잡고 싶다"고 밝혔다. 이브는 또 "저희가 지난 '미드나잇'을 통해 좋은 성과를 냈다"며 "이번엔 저희가 좀 큰 꿈인데 12단계가 상승해서 100위를 해보는 게 어떨까"라며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00위를 꿈꿨다.
새 미니앨범 '&'는 경계를 넘어 더 큰 변화를 이룬 이달의 소녀가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함께(&) 정형화된 규칙을 깨고 하나가 된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PTT (Paint The Town'(피피티, 페인트 더 타운)를 비롯해 총 7곡이 수록됐다.
'PTT (Paint The Town)'에 대해 소속사는 "이제까지 이달의 소녀가 발매한 곡 중에 가장 강렬하고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댄스 힙합 장르의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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