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미니 8집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18일 발매된 세븐틴의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는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136만 4127장을 기록하며 네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 2021년 전체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1위에 올랐다.
특히 '유어 초이스'의 초동 판매량은 지난해 미니 7집 ‘헹가래’의 초동 판매량 109만 장을 가뿐히 넘어서는 수치로, 발매 4일 만에 앨범 판매량 114만 장을 쾌속 돌파한데 이어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세븐틴은 '유어 초이스' 발매와 동시에 한국, 중국, 일본의 주요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총 18개 지역 1위, 총 33개 지역 TOP 10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Ready to love)'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는 물론 총 22개 지역 1위, 총 29개 지역 TOP 10에 올랐다.
세븐틴은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팬미팅 2021 SVT 5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앞두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