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의 경수진이 신당동의 시그니처인 '신당동 떡볶이'를 첫 영접 후 '떡볶이 노이로제'를 극복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이사 후 본격적인 동네 탐방에 나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사한 동네를 접수(?)하기 위해 나선 '경반장' 경수진의 모습을 공개한다.경수진은 아직은 낯선 동네의 지리를 익히기 위해 비를 뚫고 본격적인 동네 투어에 나선다. 반려묘 호두에게 필요한 애견용품을 사기 위해 헤매던 중 경수진은 부동산에서 애견용품을 구매했다고 해 이색 부동산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경수진은 인심 가득한 부동산 사장님에게 우산을 빌리는가 하면 추천 받은 반찬 가게에 들리는 등 본격적인 동네 접수(?)에 나선다. '경반장' 경수진에게 꼭 필요한 철물점까지 뚫으며 알찬 동네 구경을 했다.
마지막으로 신당동의 시그니처인 신당동 떡볶이를 포장해 집으로 돌아온 경수진은 떡볶이 재료들을 챙겨 테라스로 향한다. 캠핑 아이템들과 시원한 맥주까지 준비한 경수진은 신당동 떡볶이 맛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경수진은 신당동에 이사한 후 '떡볶이 노이로제'가 생겼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신당동 떡볶이를 처음 맛본 경수진은 "이래서 유명하고만?"이라며 만족했다. 그러더니 "나 혼자 안 살고 싶다"며 경수진의 솔로 탈출 욕구를 불러일으켰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맥주와 함께 떡볶이로 배를 채운 경수진은 다 마신 맥주 캔에 구멍을 뚫기 시작한다. 구멍을 뚫어 글귀를 새겨 넣은 경수진은 집안 분위기를 확 바꾸는 펀칭 조명을 완성했다.
인심이 넘치는 동네 투어와 신당동 떡볶이 맛에 감동한 경수진의 모습은 2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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