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하지 않을 계획"
라이관린, 전속계약 해지
워너원 이후 중화권 활동
라이관린, 전속계약 해지
워너원 이후 중화권 활동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라이관린이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민사 소송에서 승소, 큐브 측이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7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판결과 관련하여 당사자와 충분히 대화하고 오해를 풀지 못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법원의 판결을 존중해 항소는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라이관린의 발전적인 앞날을 응원하며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제48민사부는 라이관린이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청구에 관한 선고 공판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전속계약 효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선고했다.
한편, 라이관린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펜타곤 멤버 우석과 유닛 활동을 했으며 중화권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라이관린 전속계약 해지 관련 소송에 대해 공식 입장 알려드립니다.
이번 판결과 관련하여 당사자와 충분히 대화하고 오해를 풀지 못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법원의 판결을 존중해 항소는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당사는 라이관린의 발전적인 앞날을 응원하며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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